겨울철 필수템 '털크록스', 세탁 방법과 착용감 꿀팁 공개!
겨울철 필수템, 털크록스 세탁하기
털크록스, 어떻게 세탁하면 좋을까요?
털크록스는 일반 크록스와 달리 내피에 폴리 소재의 털이 들어있어서 세탁이 조금 까다롭답니다. 하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먼저 중성세제와 미지근한 물로 손세탁해주세요. 털이 많이 달라붙어 있을 수 있으니 부드럽게 문지르듯이 세탁하면 금세 깨끗해질 거예요. 세탁 후에는 수건으로 물기를 꼼꼼히 제거하고, 신문지를 넣어 말려주면 끝! 드라이기는 피하는 게 좋답니다.
털크록스 냄새 제거, 이렇게 해결하세요!
털크록스를 자주 신다 보면 냄새가 배어들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세탁 후 햇볕에 말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햇볕 아래에서 하루 정도 말리면 냄새도 싹 사라져요.
혹시 냄새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면 빙초산 솔루션을 활용해보세요. 물 1리터에 빙초산 1큰술을 섞어 내피를 담그고 20분 정도 둔 뒤 깨끗이 헹궈주면 냄새가 싹 사라질 거예요.
털크록스, 어떤 사이즈가 좋을까요?
털크록스는 일반 크록스보다 내피 때문에 발 공간이 좁은 편이에요. 그래서 보통 한 사이즈 크게 구입하는 것이 좋답니다.
예를 들어 평소 240mm 신던 분이라면 250mm 크록스를 구입하는 것이 적당해요. 발 앞부분이나 뒤꿈치에 여유 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신을 수 있답니다. 특히 두꺼운 양말을 신을 때는 더욱 크게 신는 것이 좋겠죠?
아이들 크록스 사이즈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아이들 크록스도 마찬가지로 한 사이즈 크게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발은 계속 자라니까요.
보통 2세~5세 아이들은 C7부터 C10 사이즈를, 6세 이상은 C11부터 C13 사이즈를 신으면 좋아요. 발 사이즈를 재어보고 조금 여유 있게 구입하면 한 시즌 동안 편하게 신을 수 있답니다.
털크록스, 얼마나 따듯할까요?
털크록스는 일반 크록스에 폴리 소재의 부드러운 내피가 더해져 있어서 보온성이 아주 좋답니다. 발을 감싸는 느낌이 정말 포근하고 따듯하죠.
특히 발이 차가운 편이라면 더욱 강추해요. 맨발로 신어도 발이 따듯해지는 느낌이 들 정도랍니다. 두꺼운 양말을 함께 신으면 한겨울에도 발이 시리지 않을 거예요.
발 땀이 많아도 괜찮을까요?
발 땀이 많은 분들도 걱정 없이 털크록스를 신을 수 있답니다. 내피가 폴리 소재라서 땀 배출이 잘 되거든요. 오히려 맨발로 신으면 땀이 더 잘 빠져나가는 느낌이에요.
다만 너무 덥다고 느껴지신다면 얇은 양말을 함께 신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적당한 보온성과 통기성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털크록스,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털크록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가성비에요! 보통 2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어서 겨울철 필수템으로 손색이 없죠.
또한 슬리퍼 형태라 신고 벗기 편하고, 아쿠아슈즈 같은 소재라 오염에도 강해요. 게다가 깔끔한 디자인이라 어디에서나 잘 어울린답니다.
단점으로는 내피 소재가 그리 좋지 않아 오래 신다 보면 모양이 변형되고 냄새가 배어들 수 있다는 점이 있어요. 또한 세탁이 번거로워서 관리가 쉽지 않다는 것도 단점이라고 할 수 있죠.
나만의 털크록스 만들기
요즘에는 지비츠를 활용해 나만의 털크록스를 만들 수 있답니다. 화려한 지비츠를 붙여서 개성 있는 털크록스를 연출할 수 있죠. 신발 스타일링의 재미를 더해줄 것 같아요! 이렇게 털크록스의 모든 것을 알아봤어요. 사이즈 선택부터 세탁 방법, 보온성까지 꼼꼼히 정리했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이번 겨울, 따듯한 털크록스로 편안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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